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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샵라이트 LPGA 클래식 중계 무료보기

브이김밥 2024. 6. 6. 04:01

6월 7일부터 6월 10일까지 4일간 열리는 샵라이트 LPGA 클래식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 깊은 대회입니다. 무관의 늪에 빠진 한국선수들이 과연 이번 대회를 통해 트로피를 들어올릴지 함께 중계를 시청하시면서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2024 샵라이트 LPGA 클래식 중계보기

2024 샵라이트 LPGA 클래식은 비록 US 여자 오픈과 같이 엄청난 규모의 상금을 자랑하진 않지만 가장 오랫동안 LPGA와 함께한 유서 깊은 대회입니다. 과연 한국 선수들 중에서 우승자가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바로 중계를 시청하실수 있습니다👇

📌일정

2024.06.07 (금) ~ 2024.06.10 (월)

📌장소

시뷰 GC / 파 71, 6190야드

📌총 상금

1,750,000달러

📌지난대회 우승자

애슐리 뷰하이 (Ashleigh Buhai)

2024 샵라이트 LPGA 클래식 출전선수

샵라이트 LPGA 클래식 대회 출전선수는 한국 선수 18명을 포함하여 총 142명이 참가합니다.

2024 샵라이트 LPGA 클래식 관전 포인트

한 달여 뒤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골프 종목 최종 엔트리가 확정되는 가운데, 한국 여자골프가 3회 연속으로 출전권 4장을 모두 따낼 수 있을지 주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올림픽 골프 종목은 남녀 각 60장의 출전 티켓이 있는데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국가별로 2명씩 출전할 수 있습니다. 단 세계랭킹 15위 이내 4명 이상의 선수가 있다면 2명을 추가로 선발, 최대 4명까지 티켓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28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한국은 15위 안에 2명의 선수가 들었습니다. 고진영이 지난주 7위에서 한 계단 하락한 8위, 김효주는 지난주 11위에서 한 계단 상승한 10위에 자리했습니다.

한국 여자골프는 2016년 리우,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2회 연속 4명이 출전했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랭킹대로면 2024년 파리 올림픽에는 2명만 출전하게 됩니다.

2016년 리우 올림픽에 이어 8년 만에 올림픽 출전을 노리는 양희영은 19위, 생애 첫 올림픽 출전을 꿈꾸는 신지애는 20위로 사정권 바깥에 머물러 있습니다.

양희영은 올 시즌 9개 대회서 단 한 차례도 톱10에 들지 못했고, 신지애는 LPGA 출전권이 없어 많은 대회에 나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말 초청 선수로 출전한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에서 공동 5위로 선전해 세계 16위까지 끌어올렸지만 이후에는 순위 상승의 계기를 마련하지 못해 소폭 하락 중입니다.

다만 양희영은 프로 17년 차, 신지애는 프로 19년 차로 한 번 상승세를 타기 시작하면 세계 무대에서 얼마든지 판세를 뒤집을 여력이 충분한 베테랑들이기에 기대가 큽니다.

한때 세계랭킹 80위까지 떨어지며 오랜 부진에 시달리던 양희영은 작년 LPGA 투어 시즌 최종전에서 우승하며 화려하게 부활했고, 신지애는 같은 해 US여자오픈 최종전에서 강한 뒷심을 발휘에 준우승하는 저력을 보였습니다.

올 시즌 아직 신호탄을 쏘지 못하고 있는 두 선수가 올림픽 최종 엔트리 결정 때까지 막판 스퍼트를 내 올림픽 무대를 밟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외에도 26위 유혜란, 31위 이예원, 34위 김세영 등이 15위권 밖에서 출전권을 노리고 있습니다.

세계랭킹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LPGA 대회는 5개가 남아있습니다. 이번 주 열리는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에 이어 샵라이트 LPGA 클래식(6월 7일~10일), 마이어 LPGA 클래식 포 심플리 기브(6월 13일~17일),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6월 20일~24일)입니다.

이 대회들을 모두 치른 후 6월 25일 발표되는 세계랭킹에 따라 최종 출전권이 결정됩니다.

2024 샵라이트 LPGA 클래식 상금

2024 샵라이트 LPGA 클래식 총 상금은 175만 달러로 한화로 약 25억원입니다. 우승상금은 약 26만 5천달라로 한화 약 3억 원입니다. 이외에 준우승은 16만 3천 달러, 3위는 11만 8천 달러입니다.